2024 전국 간호학과 간호대학 입시 분석(전국 113개교) _ 한국 간호사가 미국에 와서 취업했을때 버는 어마어마한 수입

점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최근 간호사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간호 대학을 졸업하면 졸업 후 취업도 쉬울 뿐 아니라 미국이나 선진국 어디를 가더라도 영주권이 나오는 취업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다. 

 

미국에서 주 3일을 근무하면서 한달에 2000만원씩 월급을 받는 현직 간호사의 인터뷰 내용이 유튜브에 공개된 적이 있는데 혹시 그 자료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기를 추천한다. 

아래는 주 3일 일하고 한달에 900만원 조금 덜되는 월급을 수령한다고 하는데~~ 

유튜브 영상 바로보기 : 한국 간호사가 미국에 와서 취업했을때 버는 어마어마한 수입

 

비자 문제가 해결되고 영주권이 나온후 에이전시를 나오게 되면 순수하게 떼어주는 거 없이 월급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액수가 무려 시급 137달러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하루에 3번 11시간씩 주3일 근무를 하면 받게되는 월급은 무료 2344만원. 

일주일에 3일 일하고 우리나라 의사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게 놀랍다. 물론 돈을 많이 벌어서 부럽다기 보단 고생에 대한 보답을 금전적으로 확실하게 해 주는 미국이라는 사회가 부럽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현재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그에 비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박봉에 시달리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

물론 간호사가 박봉은 아니지만 뉴욕 간호사에 비하면 그래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뉴욕은 밤근무자와 낮근무자를 따로 선발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근무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한국보단 근무여건이 나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4년제 간호대학을 나오기만 하면 미국 간호사로 취업하는건 무조건 가능하다니,, 여튼 우리나라 간호학과 현황부터 입시 관련 정보까지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2024년 전국 간호학과 모집 현황 분석

전국 4년제 대학 중 2024학년도 간호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곳은 113곳에 이른다.

전형계획안 정원 내 총 1만571명을 모집한다. 서울권 소재 대학으로는 12개 대학 919명 규모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 상당수가 간호학과를 선발한다.

수도권은 아주대, 인하대, 가천대(메디컬) 등 13개교에서 1007명을,

거점 국공립은 10개 대학에서 860명을 모집한다. 이외 78개 지방권 대학에서 7785명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대학별 간호학과 입학 정원 

서울권 대학에선 중앙대 다음으로 성신여대 89명, 경희대 85명, 가톨릭대(서울) 80명, 이화여대 78명, 연세대 73명, 삼육대 69명, 서울대 63명, 고려대 60명 순으로 선발 규모가 크다. 주요 대학 중엔 한양대가 38명으로 선발 인원이 적은 편이다.

 

 

간호학과를 목표한다면 대학 평판뿐 아니라 의대 설치 여부도 확인하길 바란다. 직업 특성상 의사와의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병원 실습 환경이 매우 중요하고, 대학병원 취업 등 더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권 대학 중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톨릭대(서울) 등 8개 대학이 간호학과와 의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은 아주대, 인하대, 가천대(메디컬) 등 세 곳, 거점 국공립대는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 강원대, 제주대, 충북대 등 9개 대학에 간호학과와 의대가 모두 있다. 지방권 소재 대학 중엔 울산대, 단국대(천안), 연세대(미래), 순천향대 등 16개 대학이 해당한다.

 

간호학과 입학 전형 분석

학생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부터 확인해보자. 

서울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정시 선발 비중이 39.0%(919명 중 358명)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은 32.2%(296명)
학생부교과는 20.3%(187명)
논술 위주는 8.5%(78명)

거점 국공립 대학도 수시의 비율이 50%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서울 권의 경우 수능을 미반형하는 대학은 거의 20%내외로 적은편이다. 따라서 수능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지방으로 갈 수록 수능 미반영 비율이 거의 50%까지 올라가 상대적으로 수능 영향력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 반영 비율이 낮을 뿐 수능을 반영하는 곳도 505이상이니 수능 등급이 높다면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져 합격률이 높아질 수 있고, 결국 수능은 간호학과 입학에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서울권 간호학과 내신 합격선

서울권 내신 합격선, 주요 대학는 1~2등급 대, 최저 4.1등급

학생부 교과 전형(70%컷)

순위	전형 명칭	내신 커트 라인
1	한양대 지역균형	1.3
2	경희대 고교연계	1.4
3	이화여대 고교 추천	1.6
4	연세대 추천형	1.8
5	중앙대 지역균형	1.8

 

학생부 종합 전형(70%컷)

순위	전형 명칭	내신 커트 라인
1	한양대 일반전형	1.5
2	서울대 지역균형	1.7
3	연세대 활동우수전형	1.9
4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1.9
5	서울대 일반전형	2.2

 

인천 경기권 간호학과 내신 합격선

순위	전형 명칭	내신 커트 라인
1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1.7
2	인하대 지역추천	2.1
3	차의과대학 학교장추천	2.2
4	을지대(상남) 지역균형	2.3
5	수원대 지역균형	3.1
6	한세대 일반전형	3.2

 

지방권 간호학과 내신 합격선

한편 지방권 간호학과는 3~5등급대 합격선도 다수 눈에 띈다. 지방권 간호학과는 지역 인재를 30% 이상 선발한다. 지역 인재 전형은 지원 자격이 해당 지역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경쟁률 및 합격선이 전국 선발에 비해 다소 낮게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2024 전국 간호학과 간호대학 입시 분석(전국 113개교) 에 관련된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혹시 같은 의학계열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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