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병장 월급 총정리(장병내일준비적금 1280만원 최대 받는 방법)

군인 병장 월급 총정리(장병내일준비적금 최대로 받는 방법)

2024년부터 군인의 월급은 어떻게 변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군인 적금이라고 할 수 있는 내일준비지원금 혹은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부터 병장 월급이 165만원 내후년 2025년에는 205만원까지 증가하게 된다는 기사가 눈에 띄는데요. 

2023년 현재 병장 월급은 100만원입니다. 그리고 내년 125만 원으로 오릅니다.
여기에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내일준비지원금도 월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모두 합치면 병장 월급은 165만 원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하네요. 

병장월급 확인 바로기기

 

2023년 병장 월급 월급표 확인

국방부는 2023년현재 군인의 월급을 작년보다 상향 조정해 병장, 상병, 일병, 이병의 월급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병장 : 100만원 (2022년 67만6100원)

상병 : 80만 원 (2022년61만 200원)

일병 : 68만 원 (2022년55만 2100원)

이병 : 60만 원 (2022년51만 100원)

 

E-나라지표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표는 클릭하여 확대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 2022년대비 비교 인상률은 무려 29.9%에 해당하네요. 

 

최근 3개년 계급별 병사봉급추이 확인

최근 3개년 병사 봉급을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네요

병장 월급 :  2021년 (608,500원)  / 2022년(676,100원) / 2023년(1,000,000원)
상병 월급 :  2021년 (549,200원)  / 2022년(610,200원) / 2023년(1,000,000원)
일병 월급 :  2021년 (496,900원)  / 2022년(552,100원) / 2023년(1,000,000원)
이병 월급 :  2021년 (459,100원)  / 2022년(510,100원) / 2023년(1,000,000원)

 

2025년까지 병장 월급

국방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205만 원으로 단계적 봉급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2024년에는 병장 기준 월급이 165만 원, 2025년 205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한다. 

2025년 병장 월급 : 205만 (월급 150만원 + 내일준비지원금 55만원)

2024년 병장 월급 : 165만 원(월급 125만원 + 내일준비지원금 40만원)

2023년 병장 월급 : 100만 원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의무복무중인 병사들에게 우대이율과 정부 지원금을 통해 군생활동안 목돈을 만들어 사회에 나갔을 때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제공하는 비과세 적금 상품을 이야기 합니다. 

 

복무기간인 18개월 동안 월 최대 납입금액인 40만원씩 저축을 하면, 1,289만 원의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병무청, 국방부, 법무부, 은행연합회, 시중 은행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하였고, 고금리 자유적립식 정기 적금 상품입니다. 은행별 최대 월 2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개인별 최대 월 4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조건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 군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국가 주관 자산형성 사업은 그 혜택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저소득, 저자산을 요건으로 내걸어 그 대상자가 적지만,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소득, 자산 등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잔여 복무 기간이 6개월 초과, 병사 봉급 체계를 적용받는 장병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본인이 아래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시고 가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잔여복무기간이 6개월 +1일 이상 남지 않은 경우
직전 3년간 1회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소득 연 2000만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방법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신병 훈련소에 각 은행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만약 신병 훈련소에서 개설하지 못했다면, 자대 배치 후 외부 은행을 통해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이때 ‘가입자격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입소 후 신병 교육대에서 직접 개설
: 신병 교육대로 시중은행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 후 개설 가능

2. 자대 배치 후 은행 직접 방문하여 개설
: 자대 배치 후 외출, 외박, 휴가 등을 통해 시중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계좌 개설 가능 단, 가입자격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군 인사과에서 발급 가능

 

바로기기

 

내일준비지원금 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의 혜택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이 지급하는 이자, 정부가 지원하는 이자, 정부 매칭 지원금, 비과세 총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은행이자(연 3.0%~5.4%, 특정 조건 만족시 추가 이자 지급)
2. 정부 지원 이자(연 1.0% 은행이자와는 별개로 정부에서 추가 이자 지원금을 지급)
3. 정부 지원 매칭 지원금(원리금의 71% 추가 지원)
4. 비과세(15.4% 이자 소득세 면제)

 

1. 은행이자

각 금융사별 구체적인 혜택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이후 은행이나 금융사별로 약정이율이나 혜택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각 금융사 / 은행별 금리비교 바로기기

 

 

2. 정부 지원 이자

은행 이자와는 별개로 연 1%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 가입일부터 만기일까지 실제 예치기간동안 연 1%이자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 1% 이자지원금 지급 시행일은 2021년 10월 14일이며, 시행일 이후 만기해지한 계좌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3. 정부 지원 매칭 지원금

사실 이 3번째 혜택이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리금의 71% 추가 지원하는 내용인데요. 이는 국방부 및 병무청에서 직접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예를들어 

만기 원리금이 750만 원 이라면, 약 250만 원의 매칭지원금을 국가에서 지급해 총 1000만원의 목돈을 수령 받게 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만기: 18개월 (육군 기준)
월 납입금: 40만 원
은행별 20만 원까지 가능하나, 두가지 은행에 가입한 것으로 가정
은행 이율: 5% 가정

 

장병내일준비적금은 18개월 동안 720만 원을 납입후 은행 이자, 정부 지원 이자, 매칭 지원금 혜택, 비과세 총 4가지 혜택을 적용하면,

약 569만 원의 이자 및 지원금을 받아 총 12,897,000원을 전역할 때 수령하게 됩니다. 

 

마치며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입소 후 신병교육대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대 배치 후 가입자격확인서 지참 후 시중 은행에서도 가입 합니다. 단 남은 복무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적금에 가입하고 매월 40만 원씩 18개월 동안 총 720만 원 저축하면 약 1,280만 원의 목돈 마련하여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정책사업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하기 전에는 다음 사항에 대해 알아두면 매우 유리한데요. 

총 40만원을 납입하여 최대로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면 각기 다른 은행 2곳에서 계좌를 개설하시면 됩니다. 입대전 미리 가입은 불가능하며 최대 24개월까지 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개설해 혜택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