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인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할 탄산음료와 반대로 제로 탄산음료 마셔도 될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뇨인이 마셔도 되는 탄산 음료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저도 유독 당 섭취가 많아지는데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청량감을 느끼거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의 섭취가 늘어나는 게 사실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실시한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의 변화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여름에 가장 당 섭취가 많았으며 당의 주된 공급원은 탄산 음료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로 탄산 음료와 당뇨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당뇨인도 제로 탄산음료를 마셔도 직접적으로 상관은 없지만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결론이 나오게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로 탄산음료는 당뇨와 상관이 없을까?
제로 탄산음료와 당뇨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심사평가원이 공식적인 답변을 바꾸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 블로그에서는 제로 콜라와 당뇨와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었는데요. 제로 콜라와 같은 제로 탄산 음료는 당뇨인들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수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2월 당뇨병학회의 진료 지침에 따라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탄산 음료는 혈당 개선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로 탄산음료에는 당 성분은 들어있지 않지만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 있습니다. 이 인공감미료가 당 대신 단맛 성분을 내는데요. 수클랄로스, 사카린,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는 설탕과 비슷한 칼로리를 갖고 있지만 200~300배가량 강한 단맛을 내기 때문에 훨씬 적은 양으로도 같은 단맛을 낼 수 있고, 즉 훨씬 적은 칼로리로 비슷한 수준의 단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2. 당에 대한 섭취 욕구를 증가시킨다.
당 성분이 거의 없고, 인공 감미료의 양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당 섭취가 미비할 거 같지만, 인간이 어디 합리적인 동물인가요?
제로 콜라도 콜라와 맛이 똑같지 않습니까? 단맛에 중독이 된 사람들은 제로 콜라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혹은 다른 음식에서도 달게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바로 제로 콜라 혹은 제로 탄산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콜라에서만 당 성분을 섭취하지 않은 것이지 다른 음식에서 당 성분을 섭취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맛에 익숙해진 혀가 계속해서 단맛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습관 형성은 장기적으로도 당뇨를 가지고 있는 당뇨인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제로 탄산음료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노력하는 식습관을 기르는 게 좋겠죠?
3. 인공 감미료가 우리 몸에 착각을 일으킨다.
우리 몸은 인공감미료의 단맛에도 당 성분이 몸에 들어온 것으로 착각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실제로 혈당 수치가 높아지지는 않지만 뇌가 당 성분이 들어온 것으로 착각해 인슐린을 대량으로 내보내는 것이지요.
이게 당뇨병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매우 악영향을 끼 지는데요.
당 섭취를 제한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야 하는 환자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반복이 된다면 신진대사나 신체에 무리가 가고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인공감미료의 종류와 역할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200 배 이상 달콤하고 칼로리는 거의 없거나 0이어서 설탕 대체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설탕과 VS 인공감미료의 단맛 정도
사카린(사카린나트륨)은 300배
수크랄로스는 600배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은 200배
이런 인공감미료는 탄산음료·디저트·껌·치약 등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사카린의 경우 1879년 존스홉킨스대 화학자가 우연히 발견한 후 1세기 이상 설탕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제로 탄산음료인 스프라이트도 인공 감미료인 에리스리톨, 스크랄로스 등이 포함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제로 탄산음료 추천
탄산음료를 아예 안 마실 수는 없고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당뇨인들이 마시면 좋을 탄산음료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산수 트레비
탄산수로 트레비가 가성비가 있습니다. 단맛은 없어서 심심할 수 있지만 당 함량이 0%이기 때문에 청량감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사실 탄산수보다는 차를 더 추천합니다.
1. 케모마일 차
케모마일 차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맛과 향도 좋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2. 녹차
녹차에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당뇨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인데요. 또 제2의 당뇨병이라고 할 수 있는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도 탁월한 차입니다.
3. 생강차
생강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키고 탄수화물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홍차
홍차, 우롱차, 녹차는 모두 같은 찻잎으로 만들어지는 차입니다. 따라서 홍차에도 인슐린 저항성을 향상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인들에게 매우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뇨인 당뇨 환자 제로 탄산음료 마셔도 될까?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단 맛이 나는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것입니다.
콜라와 사이다 같은 음료수는 액상 과당이 들어가 있고, 믹스 커피와 같은 커피들도 대부분 액상 과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액상 과당은 사람 몸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사람 몸에 혈당을 순식간에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정말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는 과당 음료수 대신 제로 탄산음료를 사 마시되 되도록 적게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까도 이야기한 것처럼 제로 탄산음료 자체로는 몸에 부담이 거의 없지만 마신 이후가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본래 자극에 둔감해지게 되고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찾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늘 그렇지만 본인의 몸은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내 몸에 무엇이 좋고 나쁜지에 대해 생각하고 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건강관리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가 가장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당뇨인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할 탄산음료와 반대로 제로 탄산 음료 마셔도 될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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