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macOS) m1 자바(JDK 17) 다운로드 방법

Intel 맥북의 경우는 상관없지만, m1은 Oracle Java 11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Oracle Java가 아닌 다른 Java를 설치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었는데, Java 17버전 부터는 드디어 m1에도 지원이 되기 시작하였다. 

 

Oracle Java 17 버전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길 바란다. 

 

Oracle Java 17 다운 링크 : https://www.oracle.com/java/technologies/downloads/#java17

 

Oracle Java 17 다운로드 방법

공식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인다. 

 

Java 17버전, macOS를 선택하고 Arm 64 DMG Installer를 설치해 주면 된다.

Compressed Archive는 설치 파일을 압축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DMG는 설치 마법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DMG를 이용한 설치가 더 간편하니 이를 이용하자.

 

 

다운로드 받은 DMG 파일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설치 마법사가 실행된다. 여기서부턴 계속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설치를 완료했다면, 터미널을 켜서 java -version을 입력해보자. 위와 같이 자바 버전이 확인되면 설치가 제대로 완료된 것이다.

 

Java와 JDK의 차이는 무엇일까?

java

자바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언어의 한 종류이다. 따라서 java는 버전이 여러 개가 있다. 매번 프로그래밍 언어가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버전이 상이한 것이다. 파이썬이랑 비슷한 친구 녀석 정도라고 이야기를 해 두겠다. 

우리가 워드나 PP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글이나 마이크로오피스와 같은 녀석들을 설치해 줘야 한글이나 PPT를 만들 수 있듯이 자바로 만들어진 언어를 수정하거나 하려면 이를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두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JDK

Java는 HW나 OS에 종속되지 않고 별도의 JVM(Java Virtual Machine) 위에서 실행된다. 그래서 개발을 할 때에도 별도의 HW나 OS에 따른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JVM과 같은 실행 환경과 Java 표준 라이브러리 세트, 컴파일러 환경 등의 개발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개발 및 실행이 가능하다. 그럼 어떻게 개발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우선 아래의 그림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JVM(Java Virtual Machine)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자바로 쓰여진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환경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환경만 있다고 프로그램이 돌아갈까?  JVM은 JAVA가 돌아가도록 하는 환경일 뿐이지,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나 관련 파일등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JVM 및 여러 라이브러리와 파일들을 하나로 묶은 것을 JRE(Java Runtime Environment)라고 한다. 이 JRE에 포함된 여러 가지 것들은 자바로 쓰인 프로그램, 즉 자바 응용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JRE는 정상적으로 "실행"되도록 하는 역할일 뿐이지, JRE만 가지고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는 없다.

 

JDK(Java Development Kit)는 JRE와 더불어 개발을 할 때 필요한 컴파일러, 자바 도큐먼트 생성 등을 위한 도구들을 포함한다. JRE가 아닌 JDK를 설치 해야 정상적인 개발 및 실행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