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불화 이강인 주먹질 손흥민 멱살 하극상 폭로(이강인 SNS 사과문)
축구대표팀 불화
더선 보도와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해보면, 축구 대표팀 불화 사건은 요르단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 5일 저녁 식사시간에 일어났다.
보통 대표팀에서는 경기 전날 모두가 함께하는 만찬이 특별한 의미를 같는다. 결전을 앞두고 화합하며 '원팀'임을 확인하는 자리다.
그런데 이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대표팀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들 몇몇이 저녁 식사를 별도로 일찍 마쳤다.
그러고는 탁구를 치러 갔다.
살짝 늦게 저녁을 먹기 시작한 선수들이 밥을 먹는데 이강인 등이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이건 아니다' 싶었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제지하려 했지만, 이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격분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다.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는데 이는 손흥민이 피했다.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되고 말았다.
이후 고참급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전에 이강인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제외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부임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클린스만호가 지난해 하반기 5연승 반전을 이루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황태자'였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강인과 손흥민 등 고참 선수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터였다. 이런 가운데 '탁구 사건'이 두 선수의 감정을 폭발시킨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입장
손흥민은 요르단전 직후 “너무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어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감독이 나를 더 이상 생각 안 하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자신을 질책하는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서는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다”고 썼고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는 “아시안컵 얘기는 다시 꺼내고 싶지 않다”고까지 말했다.
손흥민은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감독님께서 저를 더 이상 생각 안 하실 수도 있고 앞으로의 미래는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탁구 사건'과 이강인이 이런 하극상을 일으킨 상황에서도 요르단전에 이강인을 기용한 감독이다.
이렇게 계속 신임한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놓고 보면, 손흥민이 어떤 맥락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요르단전 직후 “너무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어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감독이 나를 더 이상 생각 안 하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자신을 질책하는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서는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다”고 썼고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는 “아시안컵 얘기는 다시 꺼내고 싶지 않다”고까지 말했다.
이강인 주먹질 하극상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의 불화 소식을 대한축구협회(KFA)가 인정하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팬들의 수위 높은 비난이 오가고 있다. 특히 한 유저는 대표팀 선수를 향해 “탁구 선수로 전향하는 것인가”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이강인 SNS 사과문
대표팀 팀워크의 균열이 선수들 SNS를 통해 이미 표출됐다는 지적도 있다.4강전 완패 이후인 지난 10일 이강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인데,50만 개에 가까운 좋아요 가운데, 손흥민이 누른 좋아요 는 없었다.
지난 8일, 손흥민이 아시안컵과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도 확인해 보면 이강인도 여기에 좋아요 를 남기지 않았다.
그런데 이강인은 설영우와 정우영의 게시물엔 댓글을 단 상황에서 주장 게시물엔 무반응, 다른 선수 게시물엔 적극적으로 화답한 셈이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미안해 하는 마음이 있기는 커녕 대놓고 주장 손흥민을 무시한 꼴이네요. 그러다가 여론이 이강인에게 화살을 겨누고 비판을 하자 마지못해 SNS로 사과를 이어나가는 모습에서 진정 반성이나 사과를 하고 있는건지도 의심스럽고 아직도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 써준 글을 SNS에 올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맺으며
아무쪼록 이번 사태는 그냥 넘어가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저런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국가대표로 나간다는거 자체가 정말 챙피하고 대한민국 국민인게 수치스러울 정도이다.
그동안 손흥민과 손정웅씨의 가치관이나 철학을 생각해 보자면, 이강인이 단순히 한번 탁구를 치러 갔었는데 손흥민 선수가 멱살까지 잡았을까 싶다.
그동안 이강인 선수가 어떤 태도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는지 대충은 짐작할 수 있는 행동이었고 더 늦기전에 이런 사건이 이슈가 되고 공론화되어 월드컵이라는 더 큰 대회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오히려 다행이다 싶다.
아래 기사에도 손흥민 등 핵심 맴버가 이강인을 대표팀에 발탁하면 보이콧 하겠다라고 선언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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