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셀트리온 목표가 하락 리포트가 쏟아져 나온 상황이었음.
하락 보고서가 나온 이유는 전염병 치료제 및 진단키트 매출 감소와 위탁 생산 매출이 부재하였고, 컨센서스라고 자기들이 생각한 목표 금액보다 영업 이익이 낮았다고 한다.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오늘 10% 상승, 셀트리온은 4%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최근 일주일간 주가 상승률은 10~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임.
보통 좋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면 주가 하락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반대로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하려는 분위기가 나오면 목표가 하락 리포트가 쏟아지는 건 왜일까?
마치 누군가 팔아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말이다.
2023년 셀트리온 공매도 잔고 현황
2022년 11월 셀트리온 공매도 잔고 현황이 사상 최대치라는 신문기사가 어색하지 않다. 그만큼 셀트리온은 공매도에 몸살을 알았던 주식이지 않았었나?
아래 기사내용을 확인해 보면 ' 실제로 대차잔고주수는 같은 기간 4천125만 주에서 4천717만 주로 14%가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공매도잔고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셀트리온이었다. ' 라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2022.11월 실제로 공매도 잔고 금액을 확인해 보면 셀트리온이 가장 큰 공매도 잔고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총 공매도 잔고는 4897억원 수준으로 나타난다.
2023년 4월 셀트리온 공매도 잔고 현황을 한번 살펴보자. 2023년 4월 현재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는 작년대비 40% 이상 줄어든 3637억으로 확인이 된다. 공매도라는 게 주가가 내리면 수익을 보는 구조인데, 공매도 잔고가 하락을 했다는 건 그만큼 공매도를 많이 진행했고 어느 정도 수익실현을 위해 많이 상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말로 해석하면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셀트리온 주가 분석
셀트리온은 20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바이오 주식에 한창 수요가 몰릴 때 최고점인 370000원을 갱신한 이후 2년 넘게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급격한 상승이후에 길고 지루한 하락장이 지속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셀트리온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년간 하락 추세를 돌파한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났고 주가의 바닥도 쌍바닥을 다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흐름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의 매출액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814억 원, 1853억 원으로 추정했다.
아래는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2023년에는 더 높은 매출증가액이 예상된다.
컨센서스 매출액 5838억원, 영업이익 1816억 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기사이다.
“올해 견조한 기존 제품(램시마IV, 트룩시마) 매출액에 더불어 북미 신제품(램시마 SC, 베그젤마 유플라이마)들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며 “특히 실적을 견인할 품목은 램시마 SC”라는 기사 제목이 눈길을 끈다.
셀트리온 주력제품 및 기업가치 시장 분석
셀트리온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매출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된다.
현재 셀트리온의 매출 주역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이다.
이들 주력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유럽 및 미국에서 램시마는 54.8%, 트록시마는 22.9%, 허쥬마는 22.7%로 엄청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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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가치나 경쟁력 측면에서 엄청난 우위를 갖춘 상황이며 앞으로 점유율을 더 늘려 나갈지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체크한다면 기업이 얼마나 성장할지 예측할 수 있다. 실제로 램시마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유플라이마(CT-P17)와 베그젤마(CT-P16)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승인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셀트리온그룹은 이사회를 열어 서 회장을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한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 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안에 대한 내부 논의도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는 기업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주가가 올라갈 텐데 현재 시점이 바로 그 시점이 아닌가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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