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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발굴 방법 및 매출 비중 찾아보기

주식 종목 발굴 방법 및 매출 비중 찾아보기

 

기업 매출비중 찾기 _ 전자공시 시스템

LG 전자 그램을 예로 들어 기업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계산해 보도록 하자. 

전자공시시스템 접속 

LG전자 

사업보고서 클릭 -> 사업의 내용  -> 주요 제품 및으로 검색

LG 그램을 포함한 매출비중을 확인했을 때 전체 매출에 2%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걸 발견한다면, 

 

만약 LG그램의 매출이 2배 늘어난다면 LG전자의 총 매출은 2~3%밖에 늘어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그램을 좋아하고, 보편적으로 다른사람들이 노트북중에 그램을 좋아하더라도 그램만을 가지고 LG전자에 투자하기는 어렵다. 

 

기업 매출비중 찾기 _ 네이버 검색

네이버 금융에서 LG 전자 매출액을 검색한다. 

구글에서 2022년 그램 판매량을 검색한다. 

판매량 * 그램 가격을 매출로 나누면 그램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산출된다. 

만약 이 비율이 2%라면 모든 사람들이 그램을 사서 판매량이 5배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LG전자에 총매출에 10% 정도 상승에 그친다. 마찬가지로 그램만으로 LG전자에 투자하기는 좀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산출할 수 있다. 

 

상장회사가 아닌경우 투자할 수 없나?

상장회사가 아니더라도 DART(전자공시사이트)에 들어가면 조회가 가능하다. 

연결감사보고서에 주석을 눌러보면 회사의 상장사 중에 비상장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회사와 자회사간에 관계를 검색해서 모회사를 매수하면서 간접투자가 가능하다.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모기업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전자공시를 통해 검색해 봐야 한다! 

왜냐면 모기업의 가치에 따라 주가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회사가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모회사의 리스크가 있다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업의 내용 -> 매출의 실적 검색 해서 사업내용을 확인해 보고, 

자회사의 시가총액기여도를 모회사의 시가총액에서 제한 금액 이상으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 투자할 만한 기업이라 판단해도 된다. 

만약 이 금액이 너무 적다면, 자회사에 의존적인 기업이므로 투자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 

그동안의 메가트랜드는 화장품, 모바일게임, 바이오와 같은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주식들이었다. 

이런 주식들에 투자해서 큰 부자들이 탄생했었던 것처럼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식의 흐름에 잘 올라타야 한다. 

 

경제적 해자에 투자하라!!

헤자는 중세시대 성곽이 있고 성 밖에 연못이 파여저 있는 곳이 있었는데,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경제적 해자란 내가 돈을 버는 영역을 경쟁사에게 침입당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경제적 해자는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브랜드가 경제적 해자에 가장 중요하다

 -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인가 아닌가?  브랜드가 있는 회사는 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만들더라도 더 비싸게 팔 수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쉽게 올릴 수 있다. 

 

 

2. 네트워크효과 : 어떤 서비스에 이용자가 많은 것인지아닌지를 파악해야 한다. 

 - 카카오톡을 이용하다가 네이버 라인으로 옮겨갈 수 없다. 왜냐하면 어떤 하나의 서비스에 얼마만큼의 이용자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 반면 수영장을 예로들어보자.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많으면 꽤 불편할 것이다. 샤워시설도 붐비게 되고 하다 보니 이런 것들은 네트워크 효과가 없다고 보면 된다. 

 

 

3. 전환비용 :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다른쪽으로 옮겨가는지의 여부, 한번 종속이 되게 되면 소비자가 옮겨가기 어렵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이 익숙해졌다면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진 다른 프로그램으로 굳이 옮겨가지 않게 된다. 

 - 종속되어 떠나기 어렵게 되면 가격을 올려서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4. 원가가 생산비용대비 저렴한가? 

 - 시멘트회사가 광산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운반비용이 많이들기 때문에 기업이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 반대로 레미콘회사는 건설현장에 가까워야 한다.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기업은 어떤 것이 좋을까? 

아래표를 확인해보면, 원재료가 10%가 올라서 300원을 올렸는데, 제품 판매가격은 1000원이 인상되었다!! 

당연히 10% 원재료 상승분을 제외하고 가격 인상후 가계의 수익은 훨씬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독점 기업은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독점 기업도 좋은기업이지만, 시장 전체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판매량을 늘리거나 할 수 는 없다. 

현재는 2위, 3위 기업이지만 향후 경쟁력의 증가로 판매량을 끓어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투자로서의 매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체가 없는 경제적 해자를 주의해야 한다.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다른 회사가 따라하더라도 그 제품과 서비스를 타사가 따라할 수 없어야 한다. 

 

비용통제 능력이 있다. 매출액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 비용은 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0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 

저가항공사의 예를 들어보자. 

저가항공사가 타사의 항공사대비 비용을 통제하기는 하지만 경쟁사가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다. 

 

높은 시장점유율도 경제적 해자가 없다. 이미 독점이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이 높고 더이상의 시장 확장이 이뤄지지 않는다. 혹은 시장점유율이 더 떨어질경우 매우 안좋은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점유율이나 머 그런 자극적인 정보에 속지말고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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